부고 문자·카톡 작성법과 예시 모음
부고는 언제, 누구에게 알려야 할까
부고는 보통 빈소가 마련된 직후 가까운 가족과 친지에게 먼저 알리고, 이후 직장·모임 등 폭넓은 관계에는 발인 일정까지 정해진 뒤 한 번에 안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낼 경우 밤늦은 시간(자정 이후)은 되도록 피하고,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전 시간대에 발송하는 것이 무난합니다.
부고 문자에 들어가야 할 기본 정보
- 故人(고인)의 이름과 상주와의 관계
- 빈소 위치(장례식장명, 호실)
- 조문 가능 시간
- 발인 일시
- 상주 연락처
예시 문구
부모상 예시
[부고] 000(상주 이름)의 부친(모친) 000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.
빈소: 00장례식장 0호실
발인: 2026년 0월 0일(요일) 오전 0시
연락처: 000-0000-0000
배우자상 예시
[부고] 000님(배우자)께서 2026년 0월 0일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.
빈소: 00장례식장 0호실
조문: 24시간 가능
발인: 0월 0일 오전 0시
회사·모임 등 공식적인 자리에는 '삼가 알려드립니다', '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'(비공개 가족장인 경우) 등의 문구를 상황에 맞게 덧붙이면 됩니다.
작성 시 유의할 점
- 고인의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- 가족장 등으로 조문객을 제한하고 싶다면 문구에 명확히 표시해야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부의금 계좌번호를 부고 문자에 직접 적는 것은 피싱(스미싱) 사기에 악용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. 실제로 부고를 사칭해 '조의금 계좌' 링크를 보내는 문자 사기 사례가 있으니, 지인에게 부고를 받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.